내위치: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 St. Andrew Kim Korean Catholic Church
평점: 6.0
천주교 > 천주교 
전화: 1-510-562-3843
홈페이지: http://www.oakcc.org
이메일: standrewoa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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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키워드 : 한인 천주교회 성당 , 가톨릭 신부, 고해성사, 영세입교, 세례성사, 견진성사, 혼인성사, 장례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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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소개
주임신부: Fr. Bartholomew Choi 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님 510-562-3843

사목회장: Lay Council chair (이인학 시몬) 408-234-5037, piccpeter@gmail.com

사무실: 510-553-9434, fax(510-639-4842) , standrewoak@gmail.com



St.Adnrew Kim Korean Catholic Church
성당 주소: 6226 camden st oakland Ca 94605, www.oakcc.org

성 정하상 바오로 트라이벨리 한인 천주교회
주임신부: Fr.John Kim 김종광 사도요한 신부님 (925)-600-0188/사무실 (925) 600-0177
사목회장: Lay Council chair(정태송 토마스)
Pleasanton Middle School, Multi-Purpose Room
5001 Case Ave. Pleasanton, CA 94566
미사안내: 매주 주일 아침 9시/수&토요일 아침 9시 30분, 목요일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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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yeo108 2018-03-16 예배 : 6 설교 : 6 교제 : 6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 소개
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님
 예배 및 행사
주일 미사 아침미사 : 오전 8:00
낮 미 사 : 오전 11:00
영어미사 (주일 학교): 오후 12:30 (성당)
평일 미사 화요일, 목요일: 오후 7:30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 오전 7:30

고백성사 매주일 미사 전 30분, 매 미사 전 (필요시)
유아세례 수시로 (1 주일전 사무실에 신청)
혼배성사 수시로 (2 개월전 사무실에 신청)

성체 현시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8:00
성 시 간 매월 첫 목요일 미사후 (성당)
성 령 기도회 매주 토요일 미사후 (대건회관)

예비자 교리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제5회의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제5회의실)
주일학교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12:15분(사제관1,2층)
한글학교 매주 토요일 오전 9:30- 12:40분(사제관1, 2층)
 공지사항
2012년도 오클랜드 한인성당 사목방침

(신바람 나는 신앙공동체)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에페4,1)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 성당의 형제자매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주님의 은총 속에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무사히 임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도 하느님께서 사랑과
은총과 평화로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그리고 모든 일터에 축복을 가득히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에 저희 공동체의 모든 가족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합당
하게 살아가며,” 모두가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하며 인간미 넘치고 살맛나는
공동체,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서로 노력합시다.


1. 복음화의 소명
“복음화는 참으로 교회의 고유한 은총이고 소명이며, 교회의 가장 깊은 본성입니
다. 교회는 복음화를 위하여 존재합니다. 곧 하느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며,
은총을 주는 통로가 됨은 물론, 죄인들을 하느님과 화해시키며, 그리스도의 죽음
과 영광스러운 부활을 기념하는 미사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를 영속시키려 존재
하는 것입니다.”(교황바오로 6세, 현대의 복음 선교,14)
올해 저희 공동체는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와 선행을 행함으로써 하느님과 함께
겸손하게 걸어가는 뜻 깊은 2012년을 이루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 봅시다. 그러
기 위하여 우리는 열정과 적극적인 복음 전파로 하느님의 사랑과 지혜를 더불어
나누어야겠습니다. 단 한 사람의 영혼에 복음을 심는 일(선교)에 다음과 같이 사
목 방향을 계획합니다. 첫째는 예비자 선교이고, 둘째는 쉬는 신자 선교입니다.
이를 위한 본당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1) 예비자 선교

(1) 한 신자, 한 분 모셔오기
아직은 신앙을 갖지 못한 이웃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선교
하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보다 적극적인 선교 활동이 이루어지도
록 많은 기도와 교육, 재정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본당 홈페이지의 활성화와 각종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2) 자기 성찰과 영적 쇄신
“세상을 향한 복음의 선포는 우선적으로 우리 자신의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영적
인 쇄신이 있어야 가능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드립니다. 세상은 우리의 말이 아
니라 행동과 실천을 보고 복음의 가치와 진정성을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버리는 희생과 세상을 향한 무한한 애정만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최상의 도구입
니다. 김수환 추기경이나 이태석 신부가 보여준 신앙의 모범이 우리 사회에 큰 울
림이 되었고, 그런 희생과 사랑이 복음화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
도록 합시다.”(춘천교구장 사목교서)

2) 쉬는 교우 선교

(1) 쉬는 교우를 위한 기도
매 주일 미사 전에 쉬는 교우들을 위한 기도를 지속적으로 바침으로써 쉬는 교우
들의 마음이 움직여 다시 주님을 찾아 나오도록 정성을 다해 기도드립시다.

(2) 주보 보내기
본당 사무실에서는 쉬는 교우들에게 매주 주보를 보내어 본당의 행사와 상황을
알려주면서 관심과 배려를 하도록 합시다.

(3) 쉬는 교우 방문
본당 레지오에서는 쉬는 교우들의 가정과 직장을 방문하여 기도와 함께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합시다.

(4) 쉬는 교우들을 위한 교리반 운영
영세 후 쉬던 신자들이 새로운 믿음의 삶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신앙생활
교리반을 마련하여 운영합니다.

2. 선행(자선)
선행은 하느님 앞에는 영광을 드리는 일이고 우리에게는 우리 잘못을 보속하는
힘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자는 하느님 앞에 등불을 밝히고 그의 영혼에 더 많
은 생명을 부여합니다.”라는 말과 같이 선교와 같은 맥락을 지닌 선행은 신앙인의
본분이며 우리 삶의 바탕이므로 여러 분야에서 선행에 힘쓰도록 해야 할 것입니
다.
1) 절약과 절제
시간과 돈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므로(신명 9, 18 참조) 생활 여건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그분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겠습니다. 절약과 절제의 생활이 자
선과 선행으로 드러나는 봉헌의 생활이야말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길입니다.

2) 나눔의 생활화와 습관화
“가난한 형제를 못 본 체하지 말라.”(신명 15, 9). “시원스럽게 꾸어 주어라. 주면
서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가 손을 대
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신명 15, 10).

3) 재능과 기능의 활용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독특한 카리스마와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당 공동체에
유익이 되는 길을 마련함으로써 본당과 주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는 사
목회의 주관으로 많은 신자들이 교구나 기타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는 강의, 세미
나, 피정 등에 참여하도록 촉구하고 장려할 것입니다.

3.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갑시다.

올해 저희 본당의 중심 사목목표인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각자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1) 주님 말씀과 함께 하는 삶
성경 백주간을 하시는 분들은 지금처럼 그룹을 계속 이어가고, 영원한 도움의 성
모 수녀회의 도움을 받아 새로 시작하는 반은 단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 말씀으로 채워지도록 성경 공부
에 적극 참여하도록 합시다.

2) 기도 생활의 일상화
기도에서 중요한 자세는 “주님, 말씀하십시오, 제가 듣습니다.”(1사무 3, 10)입니
다. 흔히 하느님과 친교를 맺는다는 것은 내 말을 인정받고, 또 부족한 부분을 채
워달라고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을 인정받고 검증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 말씀에 마음을 열고 들어서 하느님
의 신비 영역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장소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기도 시
간과 병행하여 때와 장소, 어떤 상황에 관계없이 주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기도
의 일상화를 이룹시다.

3) 성사 생활의 활성화
우리의 일상생활을 성사생활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합니다. 그러려면 은총의 통
로인 모든 성사를 잘 이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젊은이들은 올바른 혼인성사를 하
도록 하며, 고해성사는 가능한 자주 보도록 하여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도록 합
니다. 올해 본당에서 이루어지는 견진성사를 잘 준비하고 또 병중에 어려움을 겪
을 때는 병자성사를 통해서 치유와 은사를 체험하도록 합니다.

4) 미사 참례
주일 미사에는 꼭 참례하도록 하면서 그 주일의 성경 말씀을 한 주간의 생활지침
으로 삼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주일의 복음 말씀을 미리 집에서 읽고 준비하는 시
간을 가지고 강론을 귀담아 듣도록 합니다. 미사 강론은 신자 전체를 위한 재교육
의 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제와 신자가 주일을 서로 잘 준비하는 노
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일 미사에도 적극 참례하도록 합시다.
교회는 성직자와 평신도가 서로 맡은 역할을 이루며 함께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공동체적 사고를 지니고 서로 권한과 책임을 나누고 각자 맡은 역할을 효과적으
로 수행함으로써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한 본당으로 이끌어 가야겠습니다. 우리 모
두, 하나도 제외됨이 없이 하느님을 보다 깊이 체험하면서 신바람 나는 공동체를
이루어 모두가 기쁘게 한 해를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