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나고 찬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들 한다.
강한 자외선이나 잦은 샤워로 손상된 머리결을 보호하면서 모발 본연의 윤기와 탄력을 주는 미용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용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단연코 '물광펌'을 추천한다. 기존 펌의 한계를 벗어난 물광펌은 파상모 교정, 모질개선,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컨셉으로 탄생된 기법으로 한국과 LA 등지에서 최근 가장 선호하는 펌으로 유명하다.
곱슬머리나 볼륨을 자연스럽게 컨트롤 할 수 있고 내츄럴한 스트레이트를 표현하는데 제격인 물광펌은 그 이름처럼 모발에 윤기가 흐르고 탄력을 주기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이유인 것 같다. 일명 '가위손' 광고로 잘 알려진 산타클라라 마이헤어(대표 제니 전) 미용실에서 올가을 물광펌을 스페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다. 마이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알렉스와 신디씨는 LA지역에서 경력을 다져온 미용전문가들로 이미 북가주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알렉스 스타일리스트는 "요즘 대세는 물광펌과 디지털펌"이라며 "올 가을 헤어스타일은 제 마법의 손에 맡겨달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특히 마이헤어는 13년 경력의 에스테티션 제니 전 원장이 스킨케어도 한 자리에서 서비스한다. 최상급 미용제품과 원숙한 솜씨로 환절기 피부에 탄력을 주는 스킨케어도 단골들이 많아 예약은 필수다.
올 가을에 기분을 업(up) 시키는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싶다면 마이헤어를 염두에 두어도 괜찮을 듯 하다.
문의 전화: 408-423-9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