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바쁜시간에도 아이라인을 그려야 하는 직장여성들, 짙고 풍성한 눈썹을 원하는 중년남성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간단히 시술되는 반영구 아이라인, 자연스럽게 한올 한올 눈썹을 그려넣는 반영구 3D눈썹을 한 곳에서 시술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에 그랜드오픈한 브로우 플러스 뷰티랩(원장 제니 윤)을 찾았다. I-580 인근 캐스트로벨리에 새롭게 단장된 샾은 럭셔리 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아늑한 느낌마져 준다.
정원이 내다보이는 넓은 유리문과 순백색 칼라의 시술실은 고급병실을 연상시킨다. 그동안 미용실에서 자격증도 없는 미용사에게 눈썹문신을 받아 각종 부작용을 일으킨 사례들이 많았다. 주정부에서 인정하는 반영구화장 자격증을 소지하고 수 개월간 한국에서 최신기법을 익힌 제니 윤 원장. 그녀는 "반영구화장도 시대적으로 트랜드가 있는데 요즘은 3D 방식의 자연눈썹이 대세"라며 "눈썹털이 살아있는 듯 자연스럽게 시술하여 경험해 본 사람들이 모두 만족해 한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천연색소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통증없이 간단하게 시술하여 문신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눈을 더 크고 지적으로 보이게 하는 반영구 아이라인도 윤 원장의 노하우가 돋보여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 외 팔, 다리, 비키니라인의 털을 제거하는 유러피안 왁싱, 탈모나 상처를 커버하는 문신 시술도 취급하며,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35% 디스카운트 해주고 있다.
윤 원장은 "올해 주변사람들로 부터 어딘지 모르게 예뻐졌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한번 방문 해달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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