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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문화차이 중 하나인 난방시스템.

미국은 주로 벽난로나 히터등을 통해 공기를 따뜻하게 하지만, 한국은 전통적으로 온돌을 이용하여 방바닥을 가열하고 그 열기로 난방을 한다. 공기를 통한 난방이 간편하기는 하지만 히터를 통해 나오는 먼지로 인해 알러지가 심화되고, 집 전체가 동시에 가열되면서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좋지 않은게 흠이다.

그래서 카페트를 우드재질의 바닥재로 바꾸고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로 대체하는 한인가정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전기장판은 전자파가 발생하고 온수매트는 잦은 고장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이런 기존의 난방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이 본국에서 개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기존 난방비에 비해 50%이상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고, 황토EVA 패널을 이용하여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주)태경에너지의 온수패널 제품이다. 카페트나 일반 마루에 비해 현저하게 세균번식을 막고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뜨끈뜨끈한 옛날의 온돌방을 재현해 낸 것이다. 특히 시공이 간편하여 1,2일이면 공사가 끝나고 가격도 저렴하다.

한국내 전국 10여개 대리점을 두고 있는 (주)태경에너지는 작년부터 북가주에 미주총판 사무실을 개설하고 태경만의 고강도 패널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태경에너지의 전제품은 미주총판(유지천 대표)을 통해서만 시공과 납품을 받을 수 있다. 태경에너지 미주총판 유지천 대표는 "이미 일반주택은 물론 교회 어린이놀이방등에 시공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건축업자들의 문의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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